솔직히 이 소식듣고 너무 설렜습니다. 이준익 감독 신작 소식을 들었을 때, 5년이라는 공백이 이렇게 묵직하게 느껴질 줄은 몰랐습니다. 이후 한동안 감독님 이름을 찾아보지 않았는데, 크랭크인 소식과 함께 캐스팅 면면을 보고 나니 이게 보통 조합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1974년 독재 정권과 1950년 한국전쟁 직후를 교차하는 구성, 거기에 박해일·박서준·최대훈까지. 개봉이 2027년은 되어야 할 것 같지만, 지금부터 뜯어봐도 이야깃거리가 충분합니다.이준익 감독, 5년 공백 끝에 택한 소재제가 이준익 감독 필모그래피를 죽 훑어봤더니, ····처럼 제가 재밌게 봤던 작품들이 줄줄이 나오더군요. 그때그때 영화를 봤던 시절 기억도 같이 올라오는 게, 이런 게 영화의 순기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준익..
카테고리 없음
2026. 8. 31.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