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영화에서 가장 무서운 건 괴물이 아니라, 옆에 있던 사람이라는 걸 새삼 실감한 작품이었습니다. 2026년 6월 개봉한 영화 는 신민아 배우의 오랜만의 장르 복귀작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주인공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쫓는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스페인 원작 영화 을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인데, 직접 보고 나서 느낀 점을 솔직하게 정리해봤습니다.신민아 연기, 왜 이 영화의 전부인가솔직히 말하면, 저는 처음에 신민아 배우가 스릴러를 소화할 수 있을지 반신반의하며 들어갔습니다. 러블리한 이미지가 너무 강한 배우라서요. 그런데 첫 장면부터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습니다.영화에서 신민아는 유전성 망막 변성증을 앓는 '서진' 역을 맡았습니다. 유전성 망막 변성증이란 망막 세포가 점진적으로 손상되어 시야가 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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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4.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