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1편을 보고 나오면서 "속편 나오면 꼭 보러 가야지" 했던 영화가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6년이라는 공백이 무색할 만큼 엄정화와 박성웅의 티키타카는 여전했고, 크루즈라는 새 무대는 비행기보다 훨씬 넓고 화려했습니다. 가볍게 웃으러 갔다가 생각보다 꽉 찬 액션에 놀랐던 그날의 기억을 풀어봅니다.6년 만의 귀환, 크루즈로 무대를 넓히다제가 직접 극장에서 봤는데, 오프닝부터 전편의 하이라이트를 짧게 요약해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부분 덕분에 1편을 오래전에 본 저도 "아, 이런 설정이었지" 하고 금방 따라잡을 수 있었습니다. 시퀄(sequel), 즉 동일한 세계관과 인물을 이어받은 후속편이지만 줄거리가 독립적으로 구성된 방식인데요. 여기서 시퀄이란 전편의 캐릭터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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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6. 11:37